[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형량이 낮다고 7일 ‘항소’한 데 이어 12일 김 전 부원장의 알리바이를 위증한 것으로 지목된 증인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김 전 부원장이 지난달 30일 1심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지 12일 만이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 12일 이모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법정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0일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다.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부정 수수 혐의액 10억3천700만원 중 7억7천만원은 실제로 받은 것으로 인정하고, 이 가운데 6억7천만원에 대해 죄가 있다고 판단했다.함께 기소된 민간업자 남욱씨에게는 징역 8개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번 재판은 사실상 ‘증거’ 없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증언’이 쟁점이 됐다. 이에 유 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수감됐다.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부정 수수 혐의액 10억3천700만원 중 7억7천만원은 실제로 받은 것으로 인정하고, 이 가운데 6억7천만원에 대해 죄가 있다고 판단했다.함께 기소된 민간업자 남욱씨에게는 징역 8개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번 재판은 사실상 ‘증거’ 없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증언’이 쟁점이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1심 선고가 지난달 30일 징역 5년에 6억7000만원 추징금으로 결론이 난 가운데, 1일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응답이 57.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참고로 이 조사는 김 전 부원장의 1심 선고전에 실시된 여론조사인 터라, 추후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후폭풍이 야권에 더 강하게 불어닥칠 가능성도 존재한다.데일리안 “‘이재명 사법리스크 있다’응답 57.9%”..김용 1심 30일, 여론조사 28~29일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이자 이 대표 경선자금을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징역5년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수감됐다. 이 판결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첫 판단으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본부장의 진술이 다소 인정됐다는 점에서 이 대표 수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30일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하고 6억7000만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구속기소) 1심 선고가 30일 예정된 가운데,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결과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부원장은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이 불법정치자금의 용처가 이재명 대표의 경선자금에 쓰인 것으로 의심한다.이에 김 부원장의 1심판결이 유죄로 판정되게 된다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재조명되는 불가피 할 것으로 파악되며, 그 반대의 경우 검찰을 겨냥한 야권의 공세는 더욱 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30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1심 판결이 열리는 가운데, 검찰이 금품 수수 시점을 지난 ‘2021년 5월 3일’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 날 돈이 건네졌다며 당시 “햇볕이 쨍쨍하게 비쳤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곁들였지만, 김 전 부원장 측은 시간상 그럴 수 없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대해 검찰은 태양 방위각과 고도까지 활용해 당시 상황을 재현하며 반박에 나섰다.검찰, 유 전 본부장→김 전 부원장 ‘현금 1억’ 건넨 회의실 내부 사진 제출27일 서울신문 단독 보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30일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로부터 불법 선거 자금과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에 대한 1심 판결이 선고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데다가 다른 이재명 대표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또 대장동 의혹과 관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정민용 변호사도 포함돼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1심 선고가 오는 30일 예정된 가운데, 김 부원장의 1심 선고 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만약 김 전 부원장의 1심 선고가 유죄로 결론나게 된다면 그의 1심판결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비화(飛火)돼 민주당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며, 반대의 경우엔 검찰수사를 겨냥한 민주당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다만, 여권지지층과 법조계 안팎에선 김 부원장의 1심판결이 무죄로 결론나긴 힘들어 보인다는 관측이 나온다.
[더퍼블릭=최얼 기자]지난 10일 여론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선호하는 장래 정치 지도자’를 묻는 여론조사 질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란 응답(13%)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란 응답(21%)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이다. 한 장관은 해당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내로라하는 여권의 대권주자들을 모조리 제쳤다. 참고로 한 장관은 정치 경험이 전무한 반면, 이 대표는 야권 내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다.한 장관의 지지율은 추후 이 대표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이재명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캠프의 대장동 의혹 해명 과정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김만배씨가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최근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의 측근 이모씨와 정민용 변호사 등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했다.그러면서 검찰은 이들에게서 “해당 문건의 작성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김만배씨의 지시로 ‘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장동 관련 ‘50억 클럽’ 뇌물 혐의 1심 무죄를 선고받은 지 8개월 만에 검찰에 재소환 된 가운데, 검찰은 곽 전 의원이 대장동 일당에게 받은 정치자금 5000만원에 추가로 같은 금액을 더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재판부는 곽 전 의원과 아들 병채 씨가 경제적으로 독립된 상태로, 아들이 받은 성과급 명목 50억원이 과다하기는 하지만 곽 전 의원에게 준 뇌물로 보기에는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그러자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한 결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번 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의혹이 정치권 안팎에서 대두됐다. 백현동 개발사업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 대표 및 그 측근들에 대한 새로운 진술 및 조사내용이 연이어 나온 것이다. 백현동 개발사업의 경우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가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을 대가로 본인에게 현금 200억원을 요구했고, 그중 절반은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주려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쌍방울 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씨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 검찰은 ‘2021년 5월 3일’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하 본부장)씨의 사무실에서 현금 1억원을 유 씨에게 받았다고 지목했다. 검찰은 김 씨가 증인을 앞세워 그날 자신이 유씨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다고 반박하자, USB자료를 재판부에 재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 씨측은 이날 오후3시~4시5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USB에 다운받은 시간이 기록된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날로 지목된 ‘2021년 5월 3일’ 김씨의 알리바이가 핵심 쟁점이 됐다. 20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2021년 5월 3일’에 김씨가 유 전 본부장의 분당 사무실에서 현금 1억원을 유씨로부터 받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김씨는 본인은 그날 다른 곳에 있었고 유씨 사무실에 가지 않았다며 증인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우리은행 등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2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우리은행 본점 심사부,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3명의 주거지·사무실 등 총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메일과 대출 심사 자료 등을 확보했다.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부터 현장점검을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 4일에는 대장동 개발 공모 전부터 컨소시엄 구성 논의에 참여한 하나은행 담당자를 불러 조사한 바 있다.검찰은 박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정진상 전 민주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2019년 9월과 2020년 10월에 각각 3000만원 씩을 전달했다고 법정 증언을 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 심리로 열린 정 전 실장의 뇌물수수혐의 등에 대한 공판에 유 전 직무대리는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유 전 직무대리는 이날 정 전 실장의 집 구조를 직접 그려가며 집에서 돈을 전달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정 전 실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민간업자들과 유착해 2억4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관련 재판이 이어지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남욱 변호사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들에 대한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등 재판에서 유 전 직무대리와 남씨는 기존 진술을 강조하거나 구체적인 정황을 입증하는 증언을 내놓고 있어 재판부의 판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재판에 남욱 변호사의 측근이자 천화동인 4호 이사인 이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돈을 전달하고 메모를 남긴 경위를 증언했다.이씨는 자금 전달 직후 구체적인 날짜와 액수, 자금 마련 배경을 설명하는 메모를 작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남 변호사는 지난 28일 공판에서 이씨에게 메모 작성을 지시했다고 증언했다.‘Lee list(Golf)’라고 적힌 메모 상단에는 ‘4/25 1, 5/31 5, 6 1, 8/2 14300’이라는 숫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피고인인 남욱 변호사가 지난 2021년 당시 기내에서 진행된 JTBC와 인터뷰에서 “제가 아는 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관계가 없다”고 발언한 가운데, 천화동인 1호 수익금 428억원 약정설에 대해 “이재명측의 지분이 맞다”고 법정 증언했다. 또 그러면서 남 변화는 428억원 중 일부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현금으로 받아 갔다고도 주장했다. 28일 남욱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조병구) 심리로 열린 김용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2021